아르다 찬드라아사나

아르다는 절반을, 찬드라는 달을 뜻한다. 자세는 반달을 닮았으며 그래서 이름지어졌다.

  1. 타다아사나로 서서 욷티다 트리코나아사나(사진 4)를 행하는데, 앞에서 설명한 방법을 따른다.
욷티타 트리코나아사나
사진 4
  1. 트리코나아사나를 오른쪽에서 행한 후에, 숨을 내쉬며 오른쪽 무릎을 구부려서 오른쪽 손바닥을 오른발에 30cm 정도 떨어져서 놓는다. 동시에 왼발을 오른발 가까이로 이동시킨다. (사진 18)
아르다 찬드라아사나
사진 18
  1. 이 자세로 있으면서 두 번 호흡을 한 후 숨을 내쉬며, 마루에서 왼쪽 다리를 들어올리고 발가락은 위로 향하게 한다. 오른손과 다리를 쪽 뻗는다.
  2. 왼쪽 손바닥을 왼쪽 엉덩이 위에 얹어 쭉 뻗고, 어깨는 치켜 올린다. 가슴을 왼쪽으로 돌려서 균형을 잡는다.(사진 19)
아르다 찬드라아사나
사진 19
  1. 체중을 오른발과 엉덩이에 싣는다. 오른손은 균형을 위한 받침대에 불과하다.
  2. 깊고 고른 호흡을 하면서, 20~30초간 이 자세를 유지한다. 그러고 나서 왼쪽 다리를 마루에 살며시 놓고, 트리코나아사나로 돌아간다.(사진 4).
  3. 왼쪽도 이 자세를 되풀이한다.

출처 : 아행가, 요가 디피카(선요가, 2009),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