욷티타는 팽창과 쭉 뻗음을 뜻한다. 트리코나는 삼각형이다. 서서 하는 이 아사나는 쭉 뻗은 삼각형 자세이다.
- 타다아사나로 선다.
- 깊이 숨을 들이쉬며, 껑충 뛰어 두 다리를 90~105cm정도 옆으로 벌린다. 손바닥은 아래를 향하고, 어깨와 일직선으로 양팔을 옆으로 올린다. 팔은 마루와 평행상태로 둔다.(사진 3)
사진 3
- 오른발을 90도 오른쪽 옆으로 돌린다. 오른발을 오른쪽으로 약간 돌리고 이때, 왼쪽 다리는 다리 안쪽에서 쭉 뻗어져야 되고, 무릎을 죄어 팽팽하게 유지한다.
- 숨을 내쉬며, 몸통을 오른쪽으로 구부리고, 이때 오른쪽 손바닥을 오른쪽 발목에 가져간다. 가능하면 오른쪽 손바닥은 완전히 마루에 놓아야 한다.(사진 4, 5)
사진 4 사진 5
- 왼팔을 위로 쭉 뻗어(사진처럼) 오른쪽 어깨와 일직선에 있게 하고, 몸통을 신장시킨다. 다리의 뒷부분, 등과 엉덩이가 일직선에 있어야 한다. 시선은 위로 쭉 뻗은 왼손의 엄지를 응시한다. 종지뼈를 당겨서 오른쪽 무름을 단단히 유지하고, 오른쪽 무릎을 발가락 방향과 맞춘다.
- 깊고 고른 호흡을 하면서 30~1분 동안 이 자세를 유지한다. 그러고 나서, 무루에서 오른쪽 손바닥을 뗀다. 숨을 들이쉬며 2번 자세로 돌아간다.
- 이제 , 왼발을 왼쪽으로 90도, 오른발을 약간 왼쪽으로 돌리고, 양 무릎을 단단히 유지하고 2~6번까지의 자세로 돌아온다. 왼쪽 자세에서도 똑같은 시간 동안 자세를 취한다.
- 숨을 내쉬며, 껑충 뛰어 타다아사나로 돌아온다.
출처 : 아행가, 요가 디피카(선요가, 2009),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