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처음 시작하는 일이 수월하지는 않겠지요. 하지만 노력하고 적응하고자 한다면 누구나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이 코딩입니다.”
문과생이 판치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공자, 비전공자를 구분하고 비전공 개발자를 평가 절하하며 전체 수준을 떨어뜨리는 사람으로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대학에서 컴퓨터 관련 학과를 전공하였다고 해서 모두가 실무에서 코딩을 잘하거나 뛰어난 업무능력을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비전공으로 다른 직종에서 근무하다가 목표를 가지고 늦은 나이에 어려움을 이겨내고 공부해서, 개발자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성실히 생활하시는 분들 또한 많습니다. ‘업무 중심 개발’분야의 업무 분석, 설계, 개발에서는 인문사회과학 전공들이 더 좋은 성과를 냅니다.
필자는 과거에 무엇을 정공했는지, 어떤일을 했는지보다 현재 개발에 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봅니다.